석문면발전연합회(회장 민현기)가 취약계층 가정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지난 24일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당진시 주택과의 요청을 받아 이뤄졌다. 집수리 대상자 가정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이날 7명의 회원들은 창호 3개와 싱크대, 가스렌지를 교체했다. 또한 파손된 방충망을 교체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했다.
민현기 회장은 “다음으로 10월 중 2가정에 집수리 봉사가 예정돼 있다”며 “한 가정에는 보일러를 교체하고, 한 가정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으로 현장 점검을 곧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집수리 봉사를 실시한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