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합덕읍을 시작으로 14곳의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이·통장과의 간담회는 각 지역의 이·통장과 읍·면·동장을 만나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의원들은 지역구를 중심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일정은 지난 5일 합덕읍과 우강면을 시작으로 △오는 10일 면천, 순성 △11일 대호지 △12일 당진2동 △13일 송산, 송악 △16일 신평 △17일 당진1동, 당진3동 △19일 고대, 석문 △20일 정미 순으로 진행된다.
김덕주 의장은 “이·통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을 만나니 반가움과 동시에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