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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지도사 처우 열악,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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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우 시의원 5분 자유발언

박명우 시의원이 당진시에서 활동하는 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지난달 26일 당진시의회 본회의에서 촉구했다.
박명우 시의원이 당진시에서 활동하는 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지난달 26일 당진시의회 본회의에서 촉구했다.

 

박명우 시의원이 당진시에서 활동하는 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지난달 26일 당진시의회 본회의에서 촉구했다.

박명우 의원은 생활체육 분야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분야에서 활동하는 체육지도자의 열악한 처우개선 문제를 언급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당진시에는 30명의 체육지도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근속 연수가 임금에 반영되지 않아 10년을 일해도 임금이 동일하고 1년마다 재계약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현실성 없는 임금 체계와 근로조건은 체육지도자의 근무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장기근속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며 “체육지도자의 임금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당진시의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체육지도자의 임금체계가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전국 사례를 조사할 것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광주광역시의 호봉제 시행으로 경력을 인정받아 합당한 임금을 받는 사례를 제시하며 당진시 역시 처우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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