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 당진전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서각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전시는 지난달 15일 태안에서 시작해 보령을 거쳐 당진에서 개최됐다. 당진전에서는 각 지부의 회원들이 출품한 128점의 서각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당진시지부는 13명이 회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전시회의 개막식이 진행된 가운데 최유길 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장, 김윤숙 당진문화원장, 김용남 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장, 한상화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전시를 축하했다.
김규태 지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지부장을 맡아 진행한 전시라 더욱 뜻깊다”며 “매년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의 실력도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편안함을 전하는 작품이 전시됐다”고 말했다.
<당진지부 출품회원>
김규태 김영혜 남상문 문진화 박용규 박재현 박혜종 석복동 송하원 이영우 장재호 하헌완 황봉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