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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3.10.13 20:58
  • 호수 1475

신한은행 당진금융센터 한봉윤 경비팀장
보이스피싱 1200만 원 재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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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당진금융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한봉윤 경비팀장이 고객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을 막아 당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달 13일, 한 팀장은 신한은행 당진금융센터를 방문한 30대 고객과 대출 관련 대화를 나누던 중 고객이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고 있는 것을 감지해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은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고객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 어플리케이션을 발견했다. 

한봉윤 경비팀장의 빠른 판단과 대응으로 12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막아 당진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예방한 공로로 지난 10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 팀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날이 변화하면서 치밀해지고 있다”며 “보이스피싱은 예방만이 최선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의심 가는 문자나 전화가 오면 인근 경찰서나 은행에 방문해 문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면서 “보이스피싱 범죄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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