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47대 당진학생회(회장 장재광)가 지난 9일 추계 야유회 및 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 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이바지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가족도 동반해 약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아미산 3봉까지 등산하고 산을 오르면서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재광 회장은 “학업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평생학습 실현과 지역에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참여해준 학우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우들과 함께 지역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통대 입학상담 및 보다 많은 학우들을 학생회로 불러모으고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