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해나루로타리클럽(회장 유지숙)이 지난 5일 송악사회복지관에서 반찬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해나루로타리는 한 달에 한 번 송악사회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전할 반찬을 만들고 포장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어르신가정 51곳에 전할 먹거리로 콩나물무침, 떡갈비 등을 만들어 용기에 정성스럽게 담았다. 또한 디저트 카페 ‘채화당’에서 재능기부로 손수 구운 쿠키를 함께 기부했다.
한편 해나루로타리는 송악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월 2회 정기봉사를 펼치고 있다. 점심 배식봉사와 더불어 미용봉사를 진행하며, 미용봉사에는 미용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임미순 회원을 비롯한 회원들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