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주민자치회(회장 조병길)가 주민자치 지역특화사업으로 제2회 자전거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신평면주민자치회와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공동 대응에 협력하기로 약속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난타 및 세한대 풍물팀 공연 △신평면주민자치회 및 시민대표의 탄소중립 실천문 낭독 △탄소중립 실천 서약 △자전거 라이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이 이어졌다.
조병길 회장은 “자전거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끼는 한편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주민자치 위원들과 각 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