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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3.10.20 20:34
  • 수정 2023.10.23 10:46
  • 호수 1476

누룽지향 당진특화쌀 상품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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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룽지향 신품종 벼 선발을 위한 평가회가 지난 11일 진행됐다.
누룽지향 신품종 벼 선발을 위한 평가회가 지난 11일 진행됐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당진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누룽지향 당진특화쌀을 개발하고 있다.

미래농업과 종자산업팀에서 ‘당진특화쌀 육성을 위한 3단계 전략’을 기획해 1단계 최고품질쌀 당찬진미 및 2단계 수출쌀 아미쌀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3단계 누룽지향 쌀을 개발하고 있다. 당진시는 누룽지향 쌀 개발을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및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총 8개의 신품종 벼를 도입했다. 우리 지역 토질 및 환경에 맞는 신품종 벼 선발을 위한 품종 평가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엔 농업기술센터 쌀 관련 담당자들이 누룽지향 신품종 벼 선발을 위한 평가회를 열고 우리 지역에 맞는 신품종 벼를 예비 선발했다. 앞으로 2년 후에는 신품종 벼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김석광 당진시 미래농업과장은 “국립식량과학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누룽지향 당진특화쌀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쌀 상품으로 육성해 지역 내 농업인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찬진미와 아미쌀은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육성한 쌀로 당찬진미는 밥맛이 우수한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 품종급의 최고품질 쌀이다. 

또한 아미쌀은 우리나라 최초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으로 수출 및 식당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고품질 쌀이다. 시는 당찬진미와 아미쌀 2개 품종을 판매처에 따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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