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지회장 한숙자)가 ‘가을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가족 캠프를 다녀왔다.
이날 회원 40명(14가족)이 참여해 충북의 제천과 단양, 충주 일대를 둘러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청풍호 호반케이블카와 온달세트장, 수양개 빛터널, 의림지, 베론성지드를 찾아 10월의 가을을 일찍 만났다. 이 시간 동안 회원 친목을 도모하고 가족의 유대감을 한층 키웠다.
한편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일부 사업비는 당진시가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