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듬북 해오름(단장 신윤겸, 이하 해오름)이 ‘소리로 전하는 희망과 행복’ 공연을 지난 15일 삽교호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당진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 당진문화진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해오름 단원 6명과 방송댄스 동아리 Sisters’S 5명, 7080라이브스타 1명 등 총 12명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음악난타와 가락난타 등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댄스와 색소폰 연주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음악난타 순서에서는 한일 전통 연희과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중앙대학교의 창작작품인 ‘운’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윤겸 회장은 “공연은 반복되지만 공연자의 마음은 늘 새롭다”며 “새로운 작품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공연으로 긴장감이 있었지만 관객의 호응도가 높아 뿌듯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