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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3.10.23 15:58
  • 호수 1476

“건강한 음악회로 곧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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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문예의전당서 개최…전석 무료

(사)한국음악협회 당진지부가‘건강한 음악회’를 오는 2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사)한국음악협회 당진지부가‘건강한 음악회’를 오는 2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성악·바이올린·피아노·색소폰 연주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사)한국음악협회 당진시지부의 ‘건강한 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0월의 가을밤을 장식할 이번 음악회는 (사)한국음악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이재향, 이하 당진음악협회)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며 마련됐다. 

당진시와 충남도가 지원한 이번 음악회 공연은 당진챔버오케스트라 이우직 지휘자와 당진시립합창단 이대우 지휘자가 맡으며 당진음악협회 회원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선미, 김안나, 박현미, 김혜원의 바이올린 협주를 비롯해 최근 독주회를 선보인 색소포니스트 이한행의 감미로운 색소폰 공연, 성악가 박정연, 손지애, 박근식, 박재영, 강태옥, 우재기의 깊이 있는 성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피아니스트 이재향의 피아노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두 가지 포인트가 숨겨져 있다. 하나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것으로, 오케스트라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의 단원으로 구성된 ‘TZC’가 나선다. 46명의 단원이 무대에 올라 서곡 연주를 비롯해 그 외 회원들이 무대에 오르는 8곡도 협연한다.

두 번째 포인트는 샌드 아트다. 개그맨으로 활동했던 임혁필 씨가 직접 무대에 올라 모래로 샌드 아트 예술을 선보인다. 

이재향 지부장은 “당진음협 25주년 기념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 행복감을 전하고 싶어 이번 건강한 음악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심적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연주회를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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