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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3.10.27 19:42
  • 호수 1477

가을밤 수놓은 가곡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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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연대-서훈서적

지난 25일 당진문화연대와 서훈서적이‘SAM 쏠리스트 성악 앙상블이 전하는 가을 서정’공연을 진행한 가운데, 성악가가 가곡을 노래하고 있다.
지난 25일 당진문화연대와 서훈서적이‘SAM 쏠리스트 성악 앙상블이 전하는 가을 서정’공연을 진행한 가운데, 성악가가 가곡을 노래하고 있다.

가을밤의 감성을 촉촉이 적셔주는 가곡의 밤이 열렸다. 당진문화연대(회장 김태선)와 서훈서적이 <SAM 쏠리스트 성악앙상블이 전하는 가을의 서정 우리 가곡의 밤>을 지난 25일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에서 개최했다.

매년 당진문화연대는 매달 음악회와 강연 등 나눔콘서트를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당진문화연대는 여성 및 남성 음악가들로 구성돼 15년간 전국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SAM 쏠리스트 성악 앙상블을 초청해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변현선, 허정림, 김영희, 김경희, 이미경, 전예랑, 오경이 △메조소프라노 김영옥, 김정현 △테너 이광식, 오동훈, 윤홍식 △바리톤 정광빈, 김지연 △베이스 김현호 △피아노 이진경, 강수연 씨가 출연해 다채로운 가곡을 선보였다. 출연진들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는 박수갈채와 ‘브라보’ 등 환호를 보냈다.

김태선 회장은 “가슴 절절한 감성의 주옥 같은 곡들을 모아서 순수한 우리 가곡만으로 음악회를 만들어 여러분께 전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가곡의 감성과 가을을 함께 만끽하는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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