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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3.10.27 20:46
  • 수정 2023.10.27 21:13
  • 호수 1477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 · 금상 수상 기쁨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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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초등학교 해나루 어린이 풍물단 ‘대상’
송산복지관 아동설장구 동아리 장구하이 ‘금상’

당진초등학교 해나루 어린이 풍물단이 제5회 보은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타악신인부 대상을 수상했다.
당진초등학교 해나루 어린이 풍물단이 제5회 보은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타악신인부 대상을 수상했다.

제5회 보은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난 14일에 열린 가운데, 당진초 해나루 어린이 풍물단이 대상을, 송산사회복지관 아동설장구 동아리 ‘장구하이’가 금상을 수상했다.

보은전국국악경연대회는 국악 저변 확대 및 국악인 발굴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민요, 무용, 타악 3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15개 팀이 출전했다. 그중 당진초등학교 해나루 어린이 풍물단은 타악 신인부에 단체 및 개인으로 출전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단체 대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은 동상에 최준(4), 장려상에 김은재(5)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은재 학생은 “연습할 때 손에 물집이 잡히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노력해서 대상을 수상하니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산사회복지관 아동설장구 동아리 ‘장구하이’
송산사회복지관 아동설장구 동아리 ‘장구하이’

한편 장구하이팀은 지난 2018년 사물놀이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사물을 연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윤 지도교사가 결성한 소규모 사물놀이팀이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장구, 북, 꽹가리 등 김여은, 김서은, 정우찬, 차민경 학생과 이달윤 지도교사, 고미숙·원혜경 성인연주자로 구성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장구하이팀은 무대에서 웃다리장단 주제로 단체전 공연을 선보였다.

이달윤 지도교사는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늘 지지하고 문화를 즐길 줄 아는 당진시의 소중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수아·한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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