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권일)가 2023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3회차를 끝으로 마무리지었다.
그동안 힐링음악회는 코로나19 시기에 문화예술공연단체들의 활성화와 시민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코자 드라이브 스루 공연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올해 4월과 6월, 10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열린 힐링음악회는 오프라인으로 열려 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힐링음악회에는 △시향기(시낭송) △은빛하늘소리(오카리나) △와와(트로트, 장구) △해나루어린이집국악(국악) △백세(트로트) △렛츠치어(치어리딩) △어울림(노래, 음향 지원) △천안신바람예술단(색소폰)이 공연자로 참여했다. 또한 △글사랑(캘리그라피) △관음향(풍선아트)가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외에도 타투스티커와 팔찌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이뤄졌다. 더불어 푸짐함을 나누기 위해 내포문화사와 드림디포, 금산약초에서 행운권을 후원했다.
이권일 센터장은 “문화공연을 함께 해주신 예술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