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회장 김병길)가 당진원도심 활성화와 상인들의 화합을 위해 ‘2023 당진원시가지 로데오 상인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동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상인총회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 현안을 논의했으며, 화합 한마당과 다양한 공연,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유난희·조은아 씨 등 지역가수의 공연과 류경희드림댄스, withfun 휠체어댄스팀, 힙합걸스 등의 댄스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장기자랑을 통해 시민들이 끼와 재능을 뽐내는 시간도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국수·떡국 등을 판매한 먹거리 부스와, 9988의료봉사단의 건강정보 부스도 운영돼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김병길 회장은 “원도심 상인들과 당진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며 “원도심 상권 부흥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