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주민자치회(회장 조병길)가 제11회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신평시장길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신평면 청소년 예술단 공연 △박혜선 소프라노 공연 △신평고등학교 댄스팀 RAON 공연 △‘80년대 마돈나’ 가수 민해경과 그룹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의 공연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국수 나눔 △어린이 벼룩시장 △토피어리 만들기 △가드닝 캔들 △레진 유리잔 △키다리 풍선 아저씨 공연 △어린이 영화관(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조병길 회장은 “주민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주민화합의 한마당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