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레인보우 공동체가 농어촌희망재단 ‘농촌마을배움나눔지원사업’ 공모에서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
레인보우 공동체 회원들은 풍선아트를 배워 지역의 축제나 행사장을 풍성하게 꾸미는 봉사를 이어왔다. 이외에도 요양원이나 어린이집 등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레인보우 공동체는 기술 향상을 위해 당진시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에서 후원하는 지원사업을 통해 배움의 깊이를 더해왔다.
이제는 전문 업체를 뛰어넘을 정도로 출중하다. 배움을 계속한 덕에 올해 공동체 총 15명 회원 중 14명이 토탈공예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지난해는 벌룬아티스트 2·3급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