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떡집 오명숙 대표가 ‘충청남도 식품가공 분야 명장’으로 선정됐다.
충남도 고용 우수기업·명장인증서 등 수여식이 지난달 3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안호 경제기획관, 관계 공무원, 수상자,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공헌한 고용 우수기업과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도 명장에게 인증서와 인증패, 상금 등을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도 명장으로는 5명이 선정된 가운데, 식품가공 분야에 오명숙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오 대표는 올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우수 숙련기술자’로도 선정된 바 있다. 오 대표는 지난 1993년 민속떡집을 개업해 약 28년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당진시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