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다 모임(회장 서찬미)이 여성대체의학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을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신난다 모임’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익적 활동을 해보자는 뜻에서 10명이 모여 지난해 비영리법인으로 결성됐다. 올해 여성친화 일거리 발굴 공모사업에 참여해, ‘여성대체의학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으로 발혈치유사 양성교육을 진행해왔다.
신난다 모임은 교육을 통해 발혈치유사를 양성하면서 봉사활동에도 나섰다.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간 월·수요일마다 신평요양센터(센터장 홍순권)와 성신복지센터(센터장 이원홍)에서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를 해왔다.
서찬미 회장은 “교육 후 봉사까지 이어졌는데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발혈치유사 양성 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