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불법폐기물 예방 및 신속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순찰대 ‘스카이 패트롤(SKY PATROL) 발대식을 지난달 31일 당진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지리와 환경에 익숙한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불법폐기물 감시활동을 유도하고 투기나 방치 폐기물의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카이 패트롤은 도보순찰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해 육안 점검이 어려운 폐기물 방치 및 투기 우려지역을 집중 감시한다.
당진의 스카이 패트롤로 지정된 시민안전유해환경감시단이 드론을 활용해 불법폐기물 발생 우려지역을 순찰하고 의심 현장에 대한 정보를 공단에 제공하면, 공단에서는 현장을 확인 후 행정기관에 통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