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노(老)세 신나게 노(老)세 시니어 문화축제’를 지난달 30일 당진감리교회 야외주차장에서 개최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 당진시니어클럽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근로 사기를 고취하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명 부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9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신평농신마농악대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막을 연 1부에서는 표창과 함께 인사말, 경품 추첨의 시간이 진행됐다. 2부로 진행된 문화 행사에서는 무지개 통기타 밴드가 <아파트>와 <신라의 달밤>을 불렀으며 그 외에도 온누리 합창단과 신성대 태권도외교과, 소리꾼 김명자 씨와 지역가수가 무대에 올라 어르신의 흥을 돋웠다.

한편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당진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형과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18개 사업을 운영하며 964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우수 참여자 표창패>

△시장상 : 조용희 △의장상 : 박봉득 △국회의원상 : 조항균 △법인 이사장상 : 김기택, 전의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