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복 명동광고사 대표가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가 나눔 봉사 실천자를 발굴하고 포상해 사회적 인정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심상복 명동광고사 대표는 그동안 인명구조대, 밝은사회클럽, 라이온스클럽, 의용소방대, 장애인후원회 등을 거치면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를 이어왔다. 집수리 및 김장 봉사 등 영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봉사해 온 것을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심상복 대표는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봉사자의 삶을 살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상을 받기 위해 봉사해 온 것이 아니라 수상을 기대하지도 않았다”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정춘진 당진장애인복지관장과 황정민 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