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치어리딩협회의 렛츠치어 주니어 선수들이 2023 치어리딩 월드 챔피언쉽에 출전한다.
세계치어리딩협회(IFC)에서 주관하는 2023 치어리딩 월드 챔피언쉽(CWC)이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챔피언쉽에서는 한국, 이탈리아, 독일,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자흐스탄, 에콰도르, 볼리비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캄보디아, 우크라이나, 칠레, 쿠바 등 총 19개국, 104개 팀, 약 1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코로나19 이후 IFC의 첫 세계대회를 앞두고 한국치어리딩협회(KCF)는 전국적으로 주니어 선수들을 선발해 훈련을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빅타이드 글로벌 치어리딩센터, 당진시치어리딩협회의 렛츠치어 주니어 선수들이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오는 19일 경기도 부천시 심원초 체육관에서는 출정식이 열린다. 출정식에서는 축사, 감사장 전달식, 축하영상 시청, 황건택 KCF회장, 김주란 KCF부회장, 강훈 감독, 이재경 코치, 이창용 코치를 비롯한 20명의 선수 소개와 함께 유니폼, 대회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