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이장협의회(회장 유병수)가 베트남 나트랑에 위치한 통푸억 고아원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부부 동반으로 베트남을 다녀온 석문면이장협의회는 일정 중 고아원을 방문해 한국에서 준비해 간 가방과 노트 등 학용품과 한국과자를 전달했다.
유병수 회장은 “마을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온 이장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베트남 학생들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