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꿈나래학교(교장 김홍석)고등 및 전공 과정 학생 6명이 한국외식음료개발원에서 시행하는 바리스타 자격 실기 시험에 도전해 4명의 학생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당진꿈나래학교는 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직업-사회전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특수학교(급) 고등학생,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회성 체험교육이 아닌 전문적인 직업기능 역량 강화 및 관련 자격 취득을 목적으로 20회기 이상, 4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직업기능을 훈련했으며, 실습 및 자격증 취득이라는 과정을 통해 직업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
꿈나래학교 김홍석 교장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 직업인에 한 발짝 가까워지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