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이 ‘가치한끼’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김장잔치를 지난달 27일과 28일에 열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직접 농사 지은 배추와 무, 갓, 쪽파 등을 활용해 김장을 했다. 김장잔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에 모여 김장하며 즐겁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캠페인인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도 진행됐다. 한돈자조금에서는 사회공헌사업의 목적으로 수육용 한돈 4kg을 지원했다.
가치한끼 모임은 지난 2021년 중·노년 남성 모임으로 시작해 현재는 남녀 구분 없이 이웃이 즐겁게 어울리는 모임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