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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건강 위한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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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숙 당진시의원 5분 자유발언

최연숙 당진시의원이 MZ세대를 위한 건강 정책이 필요하다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연숙 당진시의원이 MZ세대를 위한 건강 정책이 필요하다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연숙 당진시의원이 건강 적신호가 켜진 MZ세대를 위한 건강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우울증 등의 만성질환을 ‘MZ세대’라고 통칭되는 젊은층이 겪으며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MZ세대가 부모보다 빨리 노쇠한 첫 세대가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먹방 등 자극적인 음식 콘텐츠, 배달문화와 스트레스 등이 자극적인 음식 섭취의 주된 원인”이라며 “국가에서 2019년부터 2030세대 청년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지만 20대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최연숙 의원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이 아닌 지역 청년들에게 생활 습관과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선별한 검진항목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당진시에서 제공하는 건강서비스는 비만, 정신건강, 자살예방교육 등 극히 일부분 뿐이라는 것이다. 

최 의원은 “신체 및 사회적으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있는 MZ세대가 건강하게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건강투자에 다각적인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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