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여성축구단 당찬FC(단장 손운숙, 회장 장인숙, 감독 강나루 ‘이하 당찬FC’)가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당찬FC는 지난 2월 창단된 당진시 첫 여성축구단으로 현재 60여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구단 출신 감독과 코치진을 기반으로 탄탄한 구단 운영을 통해 당진시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축구뿐만 아니라 GS EPS(주)가 주최하는 아동·청소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인솔 교사, 어린이축구교실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하며 당진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당찬FC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준 성금으로 더욱 큰 의미를 지녔으며,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당찬FC 장인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축구로 좋은 성적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당찬FC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12월부터 진행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1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집중모금이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