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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식생활 실천 위해 요리교실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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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주민자치회·신평초학부모회·탄소중립지원센터

신평면주민자치회·신평초학부모회·탄소중립지원센터
신평면주민자치회·신평초학부모회·탄소중립지원센터

 신평면주민자치회(회장 조병길)와 신평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장은미),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구경완)가 신평초등학교와 신평면 공유주방에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지난달 29일 진행했다.

 저탄소 식단은 식품의 생산부터 우리 식탁에 올라 음식물 쓰레기가 되는 과정까지 배출되는 모든 온실가스를 최소화한 식단을 뜻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과일과 콩류 그리고 채소의 섭취를 늘리고 육류와 가공식품을 줄이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탄소배출을 줄인다는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저탄소 식단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수호천사 포토존’을 설치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이 지구를 지키는 동시에 자기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고 홍보했다.

 회원들은 손팻말에 △텔레비전 시청 시간 줄이기 △비데 절전 기능 사용하기 △전자기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평초 학부모회는 신평면 공유주방에서는 김하영 영양사의 주도로 ‘저탄소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쿠킹 클래스에서는 국내산 식재료와 제철 식품, 친환경·저탄소 인증 식품으로 배추말이 전골, 오징어 샐러드, 크림 파스타와 쵸코 찹쌀 케이크로 구성된 식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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