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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24년 본예산안 등을 지난 2일 심의·의결했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24년 본예산안 등을 지난 2일 심의·의결했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 이하 복환위)가 지난 5일을 끝으로 지난 11월 30일부터 진행한 2024년 본예산 및 제2회 추경안 심사를 마쳤다. 제출된 2024년 예산안 총세출 4조 3793억 원에서 23억 5897억 원을 삭감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도내 소외계층 여성·가족·청소년 분야 사업의 질적 제고가 끊임없이 요구되나 여전히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가 열악하다”며 “양질의 근무환경이 조성되지 않을 경우 좋은 사업도 제대로 추진될 수 없으므로 관련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방안을 반드시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는 좋으나 늘어나 예산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는 부서인 만큼 15개 시군 간에 형평성이 있는 사업추진이 중요하므로 시군 간 균형 있는 사업분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심사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15일 열리는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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