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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준 씨 농업기술명인(관상국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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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국화의 세계로 입문

차재준 전 당진국화연구회장(명패 들고 있는 사람)이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
차재준 전 당진국화연구회장(명패 들고 있는 사람)이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

 

차재준 전 당진국화연구회장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주관한 ‘2023년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

제3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가 지난 10월 31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진대회는 충남 15개 시·군 농업인들이 △농업기술 명인 △우수연구회 △우수 농·특산물 품평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다.

이 대회에서 차재준 씨가 당진에서 국화분재 농장을 운영하면서 고품질의 국화분재를 생산하는 등 농촌 산업 육성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아 제7회 충남품목연구회 농업기술명인(관상국화)으로 선정됐다.

당진서예인회장, 먹그림사랑회 부회장을 역임했던 차재준 씨는 문인화를 그리면서 국화의 세계로 발을 들였다. 당진국화연구회장을 역임하면서 약 15년간 국화 가꿔왔다. 차 씨는 “내가 원하는 대로 국화를 가꿀 수 있다는 것에 국화 분재에 매력을 느꼈다”면서 “특히 접목을 통해 다채로운 분재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진의 국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 씨는 예산 출신으로 결혼을 하면서 45년간 당진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는 당진국화연구회장,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장, 농업인단체 회장, 당진시농업회의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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