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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3.12.19 10:07
  • 호수 1484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 대회 당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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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식 전 국가대표, 당진 대회서 은퇴

제77회 신한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제77회 신한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제77회 신한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에는 남녀 단체전과 개인 단식, 복식 및 혼합복식 종목에 대해 경기가 이뤄졌으며 총 38개 팀의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특히 대회에는 △임종훈(한국거래소) △안재현(한국거래소)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서효원(한국마사회)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점검키도 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IOC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회이자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 중 하나”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한국탁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대회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정영식 전 국가대표가 이번 대회에서 은퇴했다.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소속의 정영식 선수는 지난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비롯해 2016년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크로아티아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제32회 도쿄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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