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구상작가회(회장 윤옥경)가 2023 제16회 정기전을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윤옥경 회장을 비롯해 25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에서는 시민들이 작가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작품 옆에 큐알코드를 마련했다. 큐알코드를 통해 작가가 작품을 통해 하고 싶은 말, 작품의 주제와 소재, 기법 등을 소개했다.
전시에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풍경화부터 정물화, 인물화 등 따뜻한 시선과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윤옥경 회장은 전시를 소개하는 말로 “위대한 예술이란 순수한 영혼의 표현이라고 했다”며 “회원전에 참여해 영혼의 외침을 통해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받은 긴장을 해소하고 위로 받으며 삶에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작가>
△강길남 △김경동 △김단비 △김민옥 △김선희 △김영경 △김영미 △김예림 △김정미 △문은진 △석은순 △손영윤 △심승현 △원솔 △윤옥경 △이양화 △이정미 △이택영 △장동화 △조현희 △주광희 △진모림 △하예린 △홍성민 △황가영 △이상옥(고문) △임종국(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