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회(회장 윤정애)가 제11회 정기전시회를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열었다. 오프닝은 지난 14일에 개최됐다.
2013년에 창립한 청목회는 매년 유화와 수채화, 인물화, 구상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있고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정기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활동으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여 왔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작가들이 꾸며 놓은 포토존을 비롯해 체험 클래스도 준비돼 있다.
윤정애 회장은 “청목회는 당진문화 예술의 꽃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꽃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목회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최상근, 구본창, 이종호 작가에게 감사하다”며 “또한 전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당진시와 당진문화재단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참여 작가>
△초대작가 구본창 △초대작가 이종호 △김민서 △박석규 △서미애 △성진민 △윤소희 △윤정애 △지광선 △차은경 △한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