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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3.12.19 16:37
  • 호수 1484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 당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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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지난 8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에서 주관한 제11회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이 개최됐다.
지난 8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에서 주관한 제11회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이 개최됐다.

제11회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이 전국을 대표해 당진시에서 개최됐다.  

지난 8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지방소멸, 농공단지 활성화로 비상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세우고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회장 한기흥)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농공단지의 미래 선진경제 도약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계자와 200여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농공단지연합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이어진 개막식에는 △내빈소개 △개회사 및 격려사 △축사 △축하공연 △유공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비전 선포식과 입주업체간의 정보교류 및 상호친목교류를 위한 안으로 상생과 화합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제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 농공단지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비전을 제시하는 오늘 행사는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도약의 날 행사를 통해 농공단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도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기흥 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사회 연계 전략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한 농공단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토출하고, 지방 중소도시와 농촌지역 균형성장 발전을 위한 농공단지의 역할을 제시해 특별법 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당진지역 수상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 한나라(㈜새연), 구본상(당진시경제환경국)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상 : 진기인(㈜코멕스산업), 장원진(HDC현대이피㈜)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이사장상 : 김상수(보경스틸㈜), 강병영(㈜한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 이성규(㈜경원사료) △감사패 : 오성환(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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