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공예가협회(회장 김병희)가 ‘2023 정기전, 열네번째 작품전시회’를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개최했다.
17명의 공예가가 참여한 전시회는 도자, 목공, 가죽, 지끈, 은석, 규방, 동판, 석공, 한지, 네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예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에 열린 전시 개막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을 비롯해 당진시의원들과 관계자들, 관람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했다.
김병희 회장은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들이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고 전시해 줘 정말 감사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크게 전시회도 계획하고 여건이 맞는다면 다른 지역에서도 전시회를 열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진시 문화예술발전에 깊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 작가>
△김미애 △김병희 △김선미 △김영란 △김영은 △김은숙 △명근식 △문영호 △민혜경 △서찬미 △이나영 △이미선 △이종구 △조성춘 △최민경 △최연숙 △최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