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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3.12.22 20:18
  • 호수 1485

“I am 당진청년농업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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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만남의 장 마련
당진시4-H연합회

당진시4-H연합회 ‘I am 당진청년농업인이에요’ 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당진시4-H연합회 ‘I am 당진청년농업인이에요’ 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당진시4-H연합회(회장 손주현)가 ‘I am 당진청년농업인이에요’ 행사를 지난 20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 청년농업인 단체인 당진시4-H연합회가 비회원인 일반 청년농업인(만39세 이하)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조기 영농 정착을 통해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주현 회장이 당진시4-H연합회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손주현 회장이 당진시4-H연합회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손주현 회장이 연합회와 연합회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4-H란 머리(Head, 지), 마음(Heart, 덕), 손(Hands, 노), 건강(Health, 체)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머리글자(H) 4개를 일컫는다.

당진시4-H연합회는 당진시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각종 교육과 영농사업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이어 김도혜 감사와 박상욱 회원이 영농정착 사례 발표를 했다. 김도혜 감사는 신소득 작목 ‘양대파’를 개발·상품화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뜻을 같이하는 농가들을 이끌고 있다.

박상욱 회원은 수도작·고구마 등 농사를 지으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가 속한 영농조합법인해나루방제단은 올해 농업용 로봇실증사업에 선정돼 현장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래 트렌드를 이끄는 청년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손주현 회장은 “무엇보다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사람은 청년농업인”이라며 “청년농업인이 하나로 뭉치는 데 이번 행사가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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