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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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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표 회장 이임 · 윤복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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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당진시민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제61회 재인당진시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지난 20일에 열렸다. 이날 임광표 회장(석문)이 이임하고 윤복현 회장(합덕)이 취임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뤄진 사업과 결산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송년회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시의장과 윤상현, 정일영 국회의원 및 인천 내 각 구청장 및 당진의 시의원 등이 자리했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뤄진 1부에서는 시민회기 및 읍·면·동회기 입장식이 진행됐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공로를 세운 회원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또한 고향 당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300만 원의 성금을 당진시에 전달했다. 2부에서는 만찬과 화합 한마당을 열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인당진시민회는 향우애를 다지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산행과 상·하반기에 야유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봉사활동 및 이사회, 운영위원회, 12개 읍·면민회장 회의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내년에는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재인천충남도민회 체육대회에 다시 한 번 우승을 목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임하는 임광표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아쉬움도 있지만, 향우끼리 서로 우애 있게 지내고 친목을 잘 다져왔다”며 “임기 내 재인당진시민회의 분위기가 좋았던 만큼, 앞으로도 좋은 분위기가 지속되는 향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취임인터뷰 37대 윤복현 취임회장

임광표 이임회장(왼)과 윤복현 취임회장(오)
임광표 이임회장(왼)과 윤복현 취임회장(오)

 

“작은 소리 귀 기울여 활기찬 재인당진시민회 만들겠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해 주신 역대 회장과 고문, 임원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지난 3년간 재인당진시민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임광표 전임회장에게도 감사합니다. 고향을 떠나 인천에 삶의 터전을 가꾸고 인천, 당진을 위해 부단히 애쓴 선후배가 있기에 재인당진시민회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임원, 회원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활기차게 시민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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