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유권자연맹 당진지부(회장 이순숙)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풍천장어 2호점(구 미향)에서 열린 이취임 식에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충청남도 성윤아 회장을 비롯한 충남 15개 시군 중 보령·서천·홍성에서 참석했 다. 이날 행사는 당진지부 회원들과 논의해 지역 경기상 황에 맞게 조촐하게 치러졌다.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축사 △이·취임사 및 명패 전달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축사는 2대 회장을 역임한 최연숙 시의원이 했다. 이다겸 이임회장은 “코로나 시국에 2020년에 임기
를 받아 규제가 많았다”며 “회원들과 소통이 어렵고 활성화가 되지 않아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순숙 회장과 더 열심히 봉사할 테니 회원분들도 적 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