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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보도
  • 입력 2023.12.22 21:18
  • 수정 2024.01.17 16:11
  • 호수 1485

더불어민주당 송노섭 예비후보  <키다리 아저씨가 당진을 바꾼다>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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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현안 및 국가 정책 · 정치에 대한 생각 담아 
이재명 대표 축전 보내…가족 · 지지자 참석해 응원 
저자 토크콘서트 및 ‘唐津 새봄이 온다’ 퍼포먼스 진행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노섭 예비후보가 자서전 <키다리 아저씨가 당진을 바꾼다>를 출간하고 지난 16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읍내동 메가뷔페에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송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가족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복기왕 충남도당 위원장이 축전을 보냈으며, 김**·문진석·이정문 국회의원이 영상축사를 전했다. 

출판기념회 현장에는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참석해 축사했다. 이어 송 예비후보가 출석하는 당진감리교회의 담임목사 직무대행인 원진규 목사와, 고등학교 친구인 박병규 한국K-POP고등학교 교장이 축사를 맡았다. 

이어 신기원 신성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북콘서트가 진행됐다. 송노섭 예비후보는 사회자와 대화하는 방식으로 저서 <키다리 아저씨가 당진을 바꾼다>의 내용을 소개하고, 정치인으로서 그가 가진 포부와 신념을 이야기했다. 

이 책은 △제1부 ‘가족, 그리운 고향’ △제2부 ‘당진, 더 넓은 세계로’ △제3부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해’ △제4부 ‘기고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송노섭 예비후보가 보좌관을 맡았던 큰형 송영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학창시절과, 마라톤, 박사학위 취득과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온 이야기 등 개인적인 성장 과정이 담겼다.  

2부에서는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투쟁을 비롯해 호수공원과 제2서해대교 등 당진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생각을 기술했다. 이어 3부에서는 기본소득과 학생인권 등 정부 정책과 국가적 현안 및 정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송 예비후보는 “35년 동안 정치권에 몸담아 왔지만 아직도 정치란 무엇인지 이해하기 힘들다”며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정치는 서민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7만 당진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더불어 함께 가는 장을 마련하겠다”면서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 마지막 행사로 박동구 화가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박 화가는 흰 두루마기에 푸른 물감을 적신 뒤 커다란 흰 천에 ‘唐津(당진), 새봄이 온다’라는 글씨를 쓰고 송노섭 예비후보의 손도장을 찍어 마무리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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