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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3.12.22 21:21
  • 호수 1485

마을환경 위해 주민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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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진달래봉사단·당진남부사회복지관

지난 19일 낡고 방치된 대숲바람길 현판을 주민들이 나서 교체했다.
지난 19일 낡고 방치된 대숲바람길 현판을 주민들이 나서 교체했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과 면천진달래봉사단(단장 문경자)이 지난 19일 오랫동안 훼손돼 방치된 대숲바람길 낡은 현판을 교체했다. 

면천진달래봉사단은 2021년 면천면 주민들이 모여 활동하는 봉사단체다. 이날 작업에는 봉사단 뿐만 아니라 청원서림학회(대표 오윤선)와 솔뫼서각(회장 김규태)이 참여했다. 오윤선 대표는 대숲바람길 현판 글씨와 나태주 시인의 ‘대숲 아래서’ 시를 썼다. 그리고 솔뫼서각 회원들은 참죽나무에 각(刻)을 하여 대숲바람길 현판을 제작했으며 다 함께 현판을 설치했다. 

문경자 면천진달래봉사단 단장은 “앞으로도 면천지역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 및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홍보함으로써 활력을 불어넣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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