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체육
  • 입력 2023.12.29 20:39
  • 호수 1486

“중흥 우회구간 2차선→4차선으로 확장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시의회, 중흥리 1.1km 4차선 확장 건의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을 건의하고 있는 구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을 건의하고 있는 구간

 

송악읍 기지시리부터 한진을 오가는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과 관련해 중흥 우회구간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의회에서 제기됐다.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달 19일 제106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4차선 확장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충남도에 전달키로 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사업이 4차선으로 설계돼 있다. 하지만 중흥2교~증흥3교 1.1km 구간은 2차선으로 설계돼 교통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윤명수 당진시의원은 “공사 시행 이후 교통량 증가 시 4차선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은 토지가격 상승 등에 따른 추가 도로용지 확보 및 도로 건설공사비의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당진 ~ 천안간고속도로와, 당진 ~ 광명간 민자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교통량의 대폭 증가가 예상되므로 4차선으로 도로망이 확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 12월 5일 시정질문을 대비해 지방도 619 확·포장공사 추진현황을 파악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했고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 및 계획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한 바 있으며, 12월 21일 제106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건의문을 채택했다.

윤 의원을 비롯한 당진시 의원들은 이번 건의안을 통해 당진시민들은 안전한 통행권 확보 및 미래 교통 여건 등을 감안해 중흥2~중흥 3교차로 구간을 4차선으로 변경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