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정승윤, 이하 국민권익위)가 498개 행정기관 및 공직 유관단체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 15만7000명과 기관 내부 공직자 6만7000명 등 약 22만400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인 ‘쳥렴체감도’ △각급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감점)를 합산해서 산정했다.
세부적으로 당진시는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단계 오른 2등급을 받았다.
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전년도보다 1단계 하락한 3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