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농업
  • 입력 2023.12.29 21:27
  • 호수 1486

현장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 추진키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산악취개선협의회 회의 열려

지난달 26일 축산악취개선협의회 회의가 당진시청에서 열렸다.
지난달 26일 축산악취개선협의회 회의가 당진시청에서 열렸다.

 

축사 악취 및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축산악취개선협의회 회의가 지난달 26일 개최됐다.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축산환경관리원, 시민 대표, 축산단체, 전문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8개의 축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맞춤형 전문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농가에서 추진할 수 있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당진시는 농가에서 발표한 중장기 개선 계획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현장 맞춤형 악취 개선 사업을 정기적인 회의와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의위원과 농가 대표 모두 악취 개선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는 점에 공감했다. 이외에도 농가들은 현실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에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당진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21년 12월 전문가와 시민, 축산단체, 행정이 모여 축사악취개선협의회를 열었다. 지난해 제1차 축산악취개선협의회에서 악취개선 컨설팅을 실시한 17개 축사에 노후시설 현대화 추진, 악취 저감 시설 설치 등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악취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