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자선)가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게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을 펼쳤다.
2023년 특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지원사업은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건강 취약가구와 난방 취약가구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해, 110가구에 구급약 세트 및 난방 상품권 등을 지난달 21일 전달했다.
한편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한 해 매월 50여 명의 어르신에게 밑반찬 지원사업을 했다. 이밖에도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