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가 안보견학 및 임직원 연수회를 지난달 26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을 준비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30여 명은 홍성군에 위치한 김좌진 장군 유적지를 둘러보고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
마영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면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재대 군인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국가발전,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안보현장교육, 평화통일 리더스 아카데미, 안전 캠페인, 참전유공자 위로연 등을 실시하며 호국정신과 안보 정신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