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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3.12.29 22:24
  • 호수 1486

[주간 영농정보] 겨울철 주요 시설채소 관리
“겨울철 적정 습도 유지로 생육 관리 및 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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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일조 부족하고 저온·과습하면 잎과 줄기가 가늘어지며 동화양분 부족에 의해 착과율이 감소된다. 과실이 비대해지고 착색이 늦고, 곰팡이병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식밀도를 조절하고, 노화 잎과 병이 발생한 잎은 제거한다. 화방당 착과 수를 조절하며 관수량과 양액 공급량을 줄이고 EC를 높여 관리한다.

주요 병해충 발생 환경 및 매개충: 잎마름역병(높은 온도, 환기 부족), 황화잎말림바이러스(담배가루이), 반점위조바이러스(총채벌레)

딸기

광합성이 떨어지고 낮은 지온은 양분 흡수가 불량하게 돼 생육이 부진하고 왜화(작은 꽃)돼 약한 화방 출현 및 착과 불량, 잿빛곰팡이병 발생하게 된다. 주간에 환기를 잘하고, 야간 보온을 관리해 적정 온도를 유지하며, 오전 관수로 시설 내 과습을 방지해야 한다.

오이

줄기가 가늘고 연약하게 자라며 착과가 어렵고 곡과, 낙과, 끝이 가는 과 등의 기형과가 발생한다. 또한 잿빛곰팡이병, 균핵병 등이 발생한다. 햇빛이 강하고 광합성이 왕성한 날에는 야간의 온도를 높여주고 구름이 끼어 광합성이 약하면 야간의 온도를 약간 낮추어 관리한다.

참외

꽃눈분화기에 고온으로 관리하면 암꽃의 착생이나 착과가 나빠지고 밤 온도가 너무 낮으면 배꼽과 등의 기형과가 발생하므로 주의한다. 어린 모종은 암꽃 분화가 늦고 노화 모종은 초기 생육이 부진하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비료가 부족하면 요소 액비(0.3~0.5%액)를 엽면시비한다.

수박

육묘 시 주의할 점은 채광에 신경 쓰고 지나친 관수를 삼가는 것이 좋다. 저온에 견디도록 충분히 순화시킨다. 발아할 때까지 피복재를 덮어 차광해 온도를 안정시키고 싹이 나면 온도를 낮추고 환기와 충분한 채광으로 건묘 육성에 주력한다.

※자료 제공: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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