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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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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라이브) 파티룸 7090 (읍내동) 최건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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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최초 스튜디오형 ‘파티룸 7090’

최건철 대표
최건철 대표

 

신년회 등 각종 술 모임이 많은 요즘, 읍내동에 한 팀만 예약할 수 있는 스튜디오형 파티룸이 오픈했다. 

라이브 파티룸7090은 최건철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원당리 출신의 최건철 대표는 계성초와 당진중을 졸업하고 호서고를 나와 신성대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당진에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송산면에 위치한 명인모터스를 10여 년째 운영하고 있고, 노래를 좋아해 부르다 보니 지역에서 

25년째 가수로 활약 중이다. 그러다 주변 사람들의 부탁으로 노래교실을 열기 위해 마련한 곳이 지금의 ‘파티룸7090’이 됐다고. 

최건철 대표는 파티룸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고 한다. 가게 안을 들여다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무대. 그리고 앞과 뒤 옆면에 붙어있는 4개의 대형 스크린이 눈에 들어온다. 

수용 인원은 40~60석으로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파티룸7090은 각종 행사나 돌잔치, 칠순, 송년 모임, 동창회 등 예약하면 딱 한 팀만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최대표는 “서울이나 경기도에는 공간대여 파티룸을 많이 볼 수 있다”며 “이곳에서 어떤 모임이나 행사를 진행해 음악이나 영상을 모두 맞출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12월 10일 오픈했지만 벌써 20팀이 다녀갔다고. 

파티룸을 찾는 연령대도 다양하다. 파티룸7090은 기존의 7080라이브 카페에서 착안해 30·40대부터 70대까지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지어졌다. 다양한 연령대만큼 모임의 종류도 다양하다. 낮에 예약하는 손님들은 거의 돌잔치나 가족 행사로 찾고, 밤에 예약하는 손님들은 친구들 모임이 대부분이다. 모임 특성에 맞게 음악을 준비하고 영상을 틀어준다. 만약 손님이 영상을 가지고 온다면 어떤 형태의 전자기기라도 연결하도록 공을 들였단다. 게다가 파티룸만 예약하면 출장뷔페나 음식을 가져와도 된다. 특히 인원수 당 비용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아닌 시간당 비용이기에 단체가 이용하기 좋다. 

파티룸7090은 공간을 빌리지 않아도 방문할 수 있다. 예약이 없는 날엔 라이브 카페처럼 운영된다. 그땐 혼자서 방문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라이브 카페로 운영되는 날엔 파티룸7090에서 파는 안주와 각종 주류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최대표는 결손가정 아이들을 선정해 지원하는 단체에서 활동 중이며, 앞으로 파티룸을 이용해서 아이들에게 영화관람 등의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각종 모임에 공간이 필요하신 모든 분들과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원하는 남녀노소 모든 분들의 공간입니다. 지금 바로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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