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이철휘)가 석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철휘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성도들의 정성과 사랑을 모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금이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서해제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잘 사용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해제일감리교회는 석문·고대지역의 7개 초·중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1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교회 인근 4개 어르신 쉼터에 200여만 원을 난방비로 지원하고 석문노인대학에 간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